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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 응급실행, 추후 활동 계획은…? “무리하지 않았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2 10:19
2012년 3월 2일 10시 19분
입력
2012-03-02 09:59
2012년 3월 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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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승호 트위터
‘엠블랙 승호 응급실행!’
그룹 엠블랙 맴버 승호가 녹화 중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근심에 빠졌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에 참여한 승호가 녹화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전쟁이야’ 후속곡인 ‘런’의 첫 무대에서 텀블링, 검무 등의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다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 이 사건을 통해 승호가 평소 허리디스크를 앓아왔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현재 승호는 별다른 부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추후 활동 계획은 정확한 진단이 나온 후 상태를 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승호 응급실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급실행 이라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허리디스크는 평생 간다던데 걱정이다”,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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