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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프로배구도 승부조작 ‘충격’…관련자 4명 구속
채널A
업데이트
2012-02-08 09:18
2012년 2월 8일 09시 18분
입력
2012-02-08 08:05
2012년 2월 8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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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승부조작 파문으로 프로축구가 몸살을 앓았죠,
이번에는 프로배구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관여하다
적발돼 줄줄이 검찰에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치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채널A 영상]
브로커-전직선수가 짜고…프로배구도 승부조작
===============================================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이 벌어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제보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온 검찰은
승부 조작에 관여한 A구단 전현직 선수 3명과
브로커 K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직 선수 Y씨는 스포츠토토에서
고액 배당금을 노린 K 씨와 짜고
2009~2010 시즌 5~6라운드 경기에서
A팀이 패하도록 유도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 씨의 제안을 받은
두 선수는 경기 도중
엉뚱한 방향으로 토스하거나
팀이 정상적인 공격을 할 수 없도록
플레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선수는 그 대가로
브로커로부터 5천 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구단은 당시 연패 중이고
하위권으로 처져 있어서 이들의 의도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녹취: 당시 A구단 감독]
"완전 뒷통수 맞은거야. 감독은 열라게 가르치고 선수들은 그렇게 한다는 게 있을수가 없잖아요. 알면 가만히 놔뒀겠냐고"
체육계에서는
배구도 축구와 함께
승부조작이 쉬운 종목으로
꼽혀왔습니다.
[녹취: 전용배 동명대 체육학과 교수]
"스포츠 토토라든가 이런게 들어오고 난 뒤로는
프로배구 프로농구는 승부를 뒤집지 않은 상황에서도
점수차이를 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배구연맹은 지난해 6월
승부조작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과 함께 선수들로부터 서약까지 받아지만
이번에 승부조작이 밝혀지면서 뒷북을 친 셈이 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추가로 가담한 선수나 브로커가 있는지
배구계 전체로 수사를 확대될 것으로 보여
파장은 커질 전망입니다.
채널A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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