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한국석유관리원 유통과정 실시간 감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 한국석유관리원 유통과정 실시간 감시

한국석유관리원은 2012년을 ‘가짜 석유 근절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원료 유통 차단과 석유제품의 생산 및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관리원은 기존 검사관리처를 석유 유통과정을 감시하는 유통관리처와 불법시설물을 점검하는 품질관리처로 나누는 등 조직 개편도 했다.
■ 한국석유공사 노사합동 헌혈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본사 및 울산과 여수 등의 9개 비축지사에서 노조간부와 임직원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헌혈행사를 열었다. 석유공사는 이날 모은 헌혈증을 다음 주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2009년 3월에도 전사적으로 헌혈행사를 한한 바 있다”며 “헌혈 등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수원 고졸공채 106명 선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8일 “고졸 공채로 10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원자력교육원에서 교육훈련과 현장실습을 거쳐 원자력발전소 현장에 배치된다. 한수원은 “이들은 입사 뒤 4년이 지나면 대졸자와 연봉, 승진 등 모든 면에서 같은 대우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한수원은 최근 대졸 신입사원 163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한 해에 598명의 대졸자를 채용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