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서울 아파트값 올 최대 0.12% 떨어져

  • 입력 2007년 4월 30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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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週間) 서울 아파트 값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재건축 가격 하락세가 일반 고가 아파트로 확산됐기 때문.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을 앞두고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값은 서울이 0.12%, 신도시는 0.06%,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0.04% 떨어졌다.

서울은 강동(―0.76%) 양천(―0.30%) 송파(―0.28%) 강남(―0.18%) 관악(―0.17%) 서초구(―0.11%)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일산(―0.09%) 분당(―0.08%) 산본(―0.03%) 평촌(―0.01%)이 떨어졌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에선 과천(―0.44%) 의왕(―0.38%) 하남시(―0.31%) 등의 하락폭이 컸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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