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특집]대교 ‘눈높이 한자’다양한 부교재로 재미 더해

  • 입력 2002년 10월 16일 17시 36분


대교는 유아 대상의 한자 교재인 ‘눈높이 한자’를 출시해 한자 학습교재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유아한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곰, 토끼, 강아지, 코끼리, 원숭이를 이용해 표지를 디자인함으로써 재미있게 한자를 공부하도록 했다.

오리기, 접기, 붙이기, 색칠하기, 스티커 등을 통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언어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동화를 오디오 테이프에 담는 등 다양한 부교재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1주에 24쪽 분량을 1세트씩 공부한다. 회비는 월 2만5000원.

대교는 또 창의적인 놀이와 한글학습을 접목한 영유아 한글교재 ‘한글땅 재미땅’을 개발했다. 기존의 제품이 읽기 위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 영역으로 구성해 영역별로 골고루 지적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학습 시작 전에 어휘력 검사를 실시해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가 글자를 쉽게 읽힐 수 있게 책과 카드, 브로마이드, 비디오, 오디오 등 20종 316개의 교구를 사용한다. 전문 교사가 주1회 가정 방문해 20분 정도 지도하며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품은 44만5000원, 월 회비는 3만5000원. 080-2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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