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암 환자 도와요” 제주에도 ‘기부 런’
제주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이 열렸다.한국공항공사는 30일 오전 제주 용담공원에서 도두봉까지 약 9.5㎞ 구간을 달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를 비롯해 김포,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의 항공 안전을 기원하고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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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이 열렸다.한국공항공사는 30일 오전 제주 용담공원에서 도두봉까지 약 9.5㎞ 구간을 달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를 비롯해 김포,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의 항공 안전을 기원하고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이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의 한 젤라또 가게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핵심 참모로 꼽히는 인물들이다.29일 유튜버 ‘일롱 머스크’가 송출한 라이브 영상에는 레빗…

강원 속초시가 ‘2026 지역 상생‧문화 동행 페스타’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광역 17개, 기초 142개 등 총 159개 문화재단이 속초에 집결한다.30일 속초시에 따르면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페스타 공모에 전국 4개 문화재단이 신청했으며 속초문화관광…

“주민들 생활에 보탬이 되고 상인들 매출을 늘리는 것을 항상 고민하다 찾은 해법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였습니다.”김이강 광주 서구청장(54·사진)은 30일 골목현장 집무실을 운영하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골목현장 집무실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18개 동을 돌며 주민과 상인들 목소…

‘2025 광주 빵 페스타’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광주 최초의 베이커리 축제로 지역 로컬 베이커리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미식문화 축제다. 광주를 대표하는 베이커리들을 ‘미미당’이라는 광주형 브랜드로 통합해 ‘빵빵한 유잼…

광주시 서구가 올해 추진한 ‘골목경제 119 프로젝트’가 주민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광주 서구는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가 이어질 경우 올해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가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에서 올 1…

한반도 활쏘기의 기원을 간직한 도시 울산에서 세계 궁도대회가 열린다. 32개국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궁도 저변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울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울산을 ‘세계 궁도 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울산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문수국제양궁장과…

전북 부안에 1MW(메가와트)급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시스템이 구축된다.부안군은 29일 군청에서 전북도,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전북테크노파크와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팔코 베르그 현대자동차 상무, 서유택 …
![[기고]남북 철도 연결, ‘철의 실크로드’ 완성 최우선 국가 과제로 설정해 추진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0/132664696.1.jpg)
최근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풍부한 자원과 젊은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카자흐스탄은 한류의 영향으로 ‘K-소비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땅이다.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동 일대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 주거지 지도가 바뀌고 있다. 공장과 노후 주택이 뒤섞여 있던 산업지대가 대규모 주거단지와 기반시설로 채워지며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도로와 공원, 교육시설 정비가 잇따르면서 인천 서남권의…

“강아지나 어린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될 정도로 길이 잘 닦여 있어요. 꼭대기까지 왔는데 하나도 안 힘들어요.” 28일 오후 남산 하늘숲길. 서울N타워를 배경으로 남자 친구의 사진을 찍던 김혜린 씨(25)는 환하게 웃었다. 이달 25일 시민에게 처음 개방된 ‘남산 하늘숲길’은 도심과 숲…

29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새싹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자전거 보호장구 착용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날 송파구는 원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열었다.
경기도가 ‘경기 컬처패스’(문화소비쿠폰)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9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회원 가입 절차를 줄이고 사업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숙…

“‘길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경제가 산다’는 철학 아래 골목경제 활성화에 힘써 왔습니다. ‘레드로드’는 그 치열한 고민의 결과입니다.” 20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3년간의 구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표 정책으로 ‘레드로드’를 꼽으며…
서울시가 프랑스의 첨단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과 총 5284만 달러(약 752억 원) 규모의 투자와 신규 고용을 포함한 연구개발센터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 자본 투자 유치와 더불어 미래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파스칼은 …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조적 예술의 장(場)으로서, 관람객과 희망을 나누는 문화적 명소로 빛을 발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에 있는 ‘솟대’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인 능강솟대문화공간이 개관 20주년을 맞…
산림청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추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열매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한다. 최근에는 품종 개량과 재배 기술이 발전하면서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은 대추가 생산…
![[중부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9/132662580.4.jpg)
O…충북대(총장 고창섭) 의과대학은 청주성모병원과 의대생 임상실습 강화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청주성모병원은 충북대 의대생에게 임상실습 장소·교육 장비·실습 자원을 지원하고, 실습 지도와 평가에 적극 참여한다. 신동익 의대 학장은…
충남 보령시는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 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1호 도시인 보령시는 집적화단지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청한 해상풍력 단지는 오천면 …

경기 부천시민들은 대중교통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지난달 4∼13일 18세 이상 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해 모바일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중교통이 87.8%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다음은 생활 편의시설과 공원·산책로 등 녹지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