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정]해변의 산타클로스 美女

  • 입력 1999년 12월 8일 19시 34분


산타클로스 차림을 한 팔등신의 모델들이 터키 안탈리아의 해변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걷고 있다. 한 여성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고 몇몇은 더워서 못참겠다는 듯 아예 산타 외투를 벗어던졌다.

뚱뚱한 몸매에 수염이 덥수룩한 산타 할아버지는 선물 공세로 인기를 유지해왔지만 이들 ‘산타 언니’는 따로 선물이 없어도 뭇 남성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햇살이 더욱 뜨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뿐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