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휴지통]골프용품, 비수기에 잘 팔린 까닭은?

동아일보 입력 2013-07-09 03:00수정 2013-07-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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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코챔피언십과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여자 프로골프 메이저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박인비(25·KB금융그룹·사진) 덕분에 대형마트 내 골프용품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박인비의 US여자오픈 우승 소식이 전해진 1일을 전후한 2주(6월 27일∼7월 7일)간 골프클럽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2% 늘었다. 퍼터는 58.4%, 우드는 31.7%, 아이언은 15.3% 각각 증가했다. 골프공과 골프화 등 골프용품 매출도 같은 기간보다 19.1% 늘었다. 특히 박인비가 3년 동안 사용해 온 ‘뉴 스릭슨 Z-STAR’ 골프공은 매출이 125%나 뛰었다.

롯데마트에서도 골프클럽 매출은 26.9%, 골프용품 매출은 8.9% 각각 증가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무덥고 비가 많은 여름철은 골프 관련 제품 시장의 비수기인데 올해는 박인비 선수가 사용한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박인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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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코챔피언십#골프#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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