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평창카드’ 4종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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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우리카드와 비자가 손잡고 지난해 7월 선보인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공식 기념카드’ 4종이 최근까지 4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수퍼마일’, ‘수퍼마일 체크’, ‘2018 평창 위비할인’, ‘2018 평창 위비Five체크’ 카드 등 4종류다.

이 카드들은 평창 겨울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그려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다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갖추고 있어 출시 초반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수퍼마일 카드’는 이용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카드업계 최고 수준인 3마일리지까지 제공한다. 전달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된다. 이용 빈도가 높은 이동통신, 택시, 커피, 영화관 업종은 2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수퍼마일 체크카드’는 이용금액 25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이동통신, 택시, 커피, 영화관 업종은 2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려면 전달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2018 평창 위비할인 카드’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홈쇼핑, 학원, 병의원(동물병원 포함), 보험, 주유, 대중교통 등 9대 업종에서 7%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요금, 아파트 관리비, 렌털비 등을 매달 25만 원 이상 자동이체로 결제하면 위비꿀머니(모아포인트) 2500점도 함께 적립된다.

‘2018 평창 위비Five체크카드’는 직장인에 특화된 카드다.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모든 음식점과 주점, 주요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택시, 대중교통 등에서 5% 할인 혜택을 준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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