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매월 분할매수 시점 지수에 따라 국내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레버리지 ETF, 채권 ETF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KB스마트ETF분할매수 펀드’를 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을 통해 20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KB스마트ETF분할매수 펀드는 설정 초기 국내주식 ETF에 30%를 투자한 뒤 매월 6%씩 10개월 동안 분할매수한다. 매월 분할매수 시점에서 과거 매수시점들보다 높으면 국내주식 ETF와 채권ETF에 절반씩, 낮으면 국내주식 ETF와 레버리지 ETF에 절반씩 투자한다. 또 분할매수가 완료된 이후에도 펀드 수익률이 5%를 넘어서면 레버리지 ETF를 국내주식 ETF로 교체하고 손실률이 5%를 넘어서면 채권 ETF를 국내주식 ETF로 교체해 주식 비중을 조절하게 된다. 가입 때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며 연 보수는 1.335%(판매 0.70%, 운용 0.60%, 기타0.0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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