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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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달 29일∼다음 달 4일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에서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진행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 피서 인파가 모이는 전북 무주구천동과 강원 강릉시 경포대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등에서 합동으로 임시코너를 설치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냉각수 및 각종 오일을 보충해주며 필요하면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 LPGi엔진 ‘쉐보레 올란도 2.0’ 판매

한국GM은 신형 2000cc 에코텍 LPGi 엔진을 장착한 7인승 ‘쉐보레 올란도 2.0 LPGi’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델은 연료 분사 최적화 모듈을 장착해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줄이고, 실린더 내부에 정확한 양의 연료를 직접 분사함으로써 엔진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최대토크는 18.8kg·m, 최대출력은 140마력.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1891만∼2271만 원이다.

■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공식 출범

BMW그룹 코리아는 비영리 사회공헌 공익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보호와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재단은 BMW그룹 코리아와 7개 국내 공식 딜러들이 공동 출연하고, 앞으로 운영기금은 BMW그룹 코리아와 딜러, 고객들이 함께 조성한다. BMW와 미니 차량이 1대 팔릴 때마다 고객이 자발적으로 3만 원을 재단에 기부하면 BMW코리아와 딜러사, BMW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각각 3만 원씩 기부하는 매칭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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