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QM5 반제품으로 첫 수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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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QM5’를 반제품(SKD)으로 첫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부산 신항에서 선적된 1차 물량 300여 대는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조립돼 인도 자동차시장에 팔린다. QM5 완성차는 ‘꼴레오스(Koleos)’라는 수출명으로 2008년 3월부터 완성차 형태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65개국에 진출해 있다. 회사 측은 SKD 차량이 완성차보다 더 큰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M5 등 다른 차종의 SKD 수출도 검토하고 있다.
■ 벤츠 ‘더 뉴 E 200’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가미한 ‘더 뉴 E 200 CGI 블루 이피션시(The new E 200 CGI BlueEFFICIENCY)’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E 200 CGI 블루 이피션시에는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 등 옵션이 기본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는 ‘어텐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트로닉(PARKTRONIC)’ 등이 장착됐다. 1.8L 가솔린 직분사 4기통 엔진이 최고 출력 184마력과 최대 토크 27.5km·g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L당 10.8km, 가격은 58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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