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MZ세대가 불댕긴 ‘공정’…대기업 성과급 기준을 바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7/109600025.1.jpg)
[단독]MZ세대가 불댕긴 ‘공정’…대기업 성과급 기준을 바꾸다
성과급을 책정하는 기준이 불투명하고 성과만큼 돈을 받지 못한다는 MZ세대 직원들의 불만에 대기업들이 성과급 개편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올해 초 SK하이닉스에서 촉발된 ‘성과급 논쟁’은 국내 주요 대기업으로 확산됐고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에서 성과급 개편안을 내놓은 바 있다. …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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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Z세대가 불댕긴 ‘공정’…대기업 성과급 기준을 바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7/109600025.1.jpg)
성과급을 책정하는 기준이 불투명하고 성과만큼 돈을 받지 못한다는 MZ세대 직원들의 불만에 대기업들이 성과급 개편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올해 초 SK하이닉스에서 촉발된 ‘성과급 논쟁’은 국내 주요 대기업으로 확산됐고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에서 성과급 개편안을 내놓은 바 있다. …

추석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학생 확진자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대학생 확진자도 100명대를 넘어섰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전날(29일)까지 1주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생은 1828명이…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중국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국을 방문한 프랑스 상원의원 방문단을 접견하고 훈장을 수여하며 깊은 사의(謝意)를 표했다. 7일 대만 중시신문망 등은 차이 총통이 이날 오전 총통부에서 프랑스 상원 ‘대만 교류연구위원회’의 알랭 리샤르 위원장을 비롯한 초당파 …

외교부는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중국내 저작권 침해 사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징어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거진 중국 내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방침이냐는 질문에 이처럼 …

“코로나19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은 지 76일이 지났으나, 난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은 백신 접종률이 둔화세를 이어가자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접종 거부자들을 위해 공포를 조장하는 백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코로나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열린캠프)는 7일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설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관해 “지옥 불에 들어가 싸워서 공공이익 5500억원을 확보했는데, 민간 이익이 18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늘어난 것 때문에 비난하는 것은 선한 의도와 노력을 덮…

결혼을 앞둔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정선아가 오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사진을 선보였다. 씨제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을 초대할 수 없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에 맞게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히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갑자기 아버지를 잃은 유가족이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백신과 인과성이 없다’는 일관된 정부 답변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참고인 A씨는 이날 “아버지께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맞은 다음날 심…

일본 최대 노조 단체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의 요시노 도모코(芳野友子·55·여·사진) 부회장이 6일 정기 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1989년 연합회가 출범한 이후 여성 회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년이다. 요시노 신임 회장은 “나 자신이 700만 조합원의 수장…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스포츠에도 상륙했다. 유명 구단과 종목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징어 게임의 장면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페인의 명문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는 6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에서 7일 버스 1대가 도로를 벗어나 트럭과 충돌, 타고 있던 12명이 숨졌다고 인도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 기사가 길 잃은 소를 치지 않으려 피하면서 도로를 벗어나 사고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버스에는 60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사망자 외에 32명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실제 성사시 1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으로, 양국 갈등 속 미국의 대중견제 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백악관은 제이크 설리번 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던 추석 연휴에 인천 한 무인도에서 외국인들이 ‘노마스크 파티’를 벌여 논란인 가운데, 경찰이 무면허로 이 외국인들을 실어 나른 50대 어민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위반 혐의로 민박업체 대표 A 씨…

은행권 ‘꺾기’ 의심거래가 지난 4년 반 동안 90만건 가량 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꺾기란 금융소비자 의사에 반해 예·적금, 보험, 펀드 등 다른 금융상품 계약체결을 강요하는 행위를 말한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받은 ‘2017년 이…

한국형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가 이르면 다음달 9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방역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작 시점을 11월 초로 밝혀왔으나,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뉴욕시가 앞으로 공립 도서관의 모든 연체료를 탕감하고 앞으로도 징수하지 않기로 했다. 6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뉴욕시 일대 92곳의 모든 공립 도서관 시설은 전날부터 이 같은 방안을 시행했다. 토니 막스 뉴욕 공립도서관장은 “지금까지 연구 결과 연체료 징수…

지난 20년 간 이어졌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단 한 명의 미군 실종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적진에 남겨두거나 포로로 잡힌 미군이 없고 사망한 경우라도 유해를 수습해 모두 신원을 밝혀냈다는 뜻이다. 이는 지금까지 미국이 치른 주요 전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의 A매치 일정과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적인 소셜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은 기업 마케팅 담당자와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페이스북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1(Facebook Marketing Summit Seoul 2021, 이하 FMS 서울)’을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차 예비경선(컷오프) 통과를 자신했다. 최 전 감사원장은 7일 오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단 통과를 자신하고 있다”며 “국민들께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보여드리고 우리 국민들이 모두 다 힘을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