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 이낙연 “당원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남은 경선 최선”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낙연 후보는 4일 대전·충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더블스코어’ 차이로 2위에 머문 데 대해 “대전·충남 당원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 들인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경…
-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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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낙연 후보는 4일 대전·충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더블스코어’ 차이로 2위에 머문 데 대해 “대전·충남 당원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 들인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경…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이준석 대표 부친의 농지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이 대표가 관여할 여지가 전혀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희숙 의원의 부친 토지 투기 의혹은 윤 의원이 관여했는지 여부가 쟁점이어서 처음부터 말은 안했지만 이 사안…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4일 대전·충남 지역에서 실시된 첫 순회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지역 경선에서 투표자 2만5614표 중 1만4012표(54.81%)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이 …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지역 순회 경선이 4일 대전·충남에서 열린 가운데 6명의 대선주자들은 합동연설회를 통해 당심에 지지를 호소하는 동시에 경쟁주자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경선에서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6명은 4일 첫 경선지인 대전·충남에서 각자의 강점을 드러내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후보들은 자신의 높은 도덕성, 본선 경쟁력 등을 충청 당원들에게 강조했다.아울러 지지율 1·2위 주자인 이재명, 이낙연 후보를 향한 후발 주자들의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노동자 200여명이 직접고용과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며 서울 도심 곳곳을 행진했다. 4일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시작된 행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지부,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아시아나…

미국 애리조나주의 요양시설의 전신마비 환자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전직 간호사 네이선 서덜랜드(37)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2018년 12월 미국 애리조나주의 요양시설에 뇌기능 이상으로 3세 때부터 26년 동안 머물던 여성이 돌연 출산을 했다.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던 요…

‘고발 사주’ 의혹 등에 휩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공동전선을 형성하고 공세를 폈다. 이들은 윤 후보의 직접 해명을 요구하면서 사실로 드러날 경우 사퇴를 각오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나섰다.홍 후보는 우선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윤 후보가 “증거…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지난해 4월 총장 재직 당시 부인, 장모 등 처가(妻家) 관련 정보 수집을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추미애 사단의 정치공작 재판”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가 허위 보도와 악의적…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전문가들은 초심자에게 유기견 입양을 권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다는 비판이었다. 그는 유기견을 키우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는 취지였으며, 그런 맥락의 발언도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눈에 띄는 …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을 둘러싼 관련 업계의 협상이 불발에 그쳤다. 8월 31일 중고자동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협의회)는 “중고차업계와 완성차업계의 합의를 마무리 짓지 못해 안타깝다. 1~2주 내 최종 협의를 진행할 것이다. 양측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4일 오전 찾은 국민의힘 이준대 대표의 부친 이모씨 명의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농지는 중장비가 들어가 평탄화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었다. 밭 곳곳에는 중장비가 굉음을 내며 쪼개놓은 암반 덩어리가 제법 높게 쌓여 있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작업은 수일이 더 지나야 농지의…

멕시코의 18살 여자 권투선수가 몬트리올의 링에서 경기 중 당한 부상으로 닷새 만에 숨졌다. 지난달 28일 밤(현지시간) 경기를 주최한 그룹 이본 미셸은 18살의 자넷 자카리아스 자파타가 몬트리올의 IGA 경기장에서 열린 마리-피에르 훌레와의 웰터급 경기에서 KO 당한 뒤 의식을 …

길거리를 지나던 여성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던 50대 성범죄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로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 씨(59·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

‘추석 대목장이 코 앞인데 이게 무슨 난리인지 모르겠니더’ 4일 새벽 경북 영덕군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전통시장인 영덕시장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전체 점포 78곳 중 48곳과 옥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3대가 전소했고 30곳은 그을림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과거 나이트클럽서 만난 청취자의 제보에 당황했다. 4일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DJ 박명수는 “‘25년 전 이태원에서 있었던 일 사과드리고 싶어요’라고 하셨는데 무…

‘펜트하우스3’가 실제 참사 현장을 담은 뉴스 영상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비판을 받은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했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제작진은 4일 “먼저 지난 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뉴스 화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병원에서도 해동 후 접종 권고 기한이 지난 백신을 140여 명에게 접종하는 일이 일어났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고려대서울구로병원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단독]경력 10년 넘긴 법조인, 8년간 평균 18명만 판사 지원[법조 Zoom in]](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9/04/109090180.1.jpg)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신임 판사 임용 과정에서 10년 이상 법조경력을 가진 지원자가 평균 18명에 그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대법원이 판사 지원자 경력 통계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행법대로 2026년부터 10년 이상 법조 경력자만 판사에 지원하게 될 경우 판사 …

이혼 소송을 하며 별거 중이던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49)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부터 아내 B 씨와 별거하며 이혼 소송을 벌여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