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펜하3’ 광주붕괴참사·포항 이재민 영상 사용 사과 “삭제 조치”
뉴스1
업데이트
2021-09-04 15:15
2021년 9월 4일 15시 15분
입력
2021-09-04 15:15
2021년 9월 4일 15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SBS © 뉴스1
‘펜트하우스3’가 실제 참사 현장을 담은 뉴스 영상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비판을 받은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했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제작진은 4일 “먼저 지난 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학동 붕괴 사고 피해자 및 가족 분들, 포항 지진 피해자 및 가족 분들, 그리고 모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파악한 후, 해당 장면을 재방송 및 VOD에서 삭제 조치 중”이라며 “또한 철저한 내부조사를 통해 해당 장면을 쓰게 된 경위를 파악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제작진은 “이번 일로 인해 아픔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13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설치한 폭탄으로 인해 헤라팰리스가 붕괴된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속 뉴스에서는 대한민국 최고가이자 초고층 아파트인 헤라팰리스의 붕괴를 다뤘다. 이때 광주 붕괴 참사 영상이 사용됐다.
광주 붕괴 참사는 지난 6월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현장서 일어난 사고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며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더해 ‘펜트하우스3’는 헤라팰리스 주민들이 체육관에 모여있는 장면에서 포항 지진 이재민 뉴스 영상도 사용했다는 논란도 불거져 비판을 면치 못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 “R&D 예타 전면 폐지…투자 규모 대폭 확충”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슈퍼맨 찾아요”…터널서 멈춘 차량 밀어주고 떠난 환경미화원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유재은, 박정훈 항명 재판서 ‘대통령실과 통화 여부’ 묻자 진술거부권 행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