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하마스, 민간인 인질 상대로 성폭력 자행” 발표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당시 붙잡은 민간인 인질을 상대로 각종 성폭력을 자행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4일 발표됐다. 하마스는 그간 관련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줄곧 부인했지만 성폭력 정황을 입증하는 유엔 차원의 보고서가 공개됨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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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당시 붙잡은 민간인 인질을 상대로 각종 성폭력을 자행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4일 발표됐다. 하마스는 그간 관련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줄곧 부인했지만 성폭력 정황을 입증하는 유엔 차원의 보고서가 공개됨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회장이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 CNN 등은 4일(현지시간) 제프 베이조스가 블룸버그 억만장자 순위에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4일 기준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2000억달러(약 267조1…

올 1월 16일 복부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42)이 약 7주 만인 4일(현지 시간) 처음으로 언론에 포착됐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는 이날 런던 인근 윈저성 부근에서 포착한 미들턴 왕세자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약간 부은 얼굴로 선글라스를 쓴 그는 어머…

“제 행동이 틀리지 않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일본 자위대 성폭력을 고발한 전직 여성 자위대원 고노이 리나(五ノ井里奈·24)가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세계의 용기 있는 여성상’을 5일(현지 시각) 수상했다. 이 상은 미 국무부가 매년 세계 여성 지위 향상에 공헌한 이들을 선정해…

외교부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중간 단계’(interim steps)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과 같은 취지의 언급이라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이 올해 국방 예산을 지난해 대비 7.2% 늘린 것과 관련해 일본이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날을 세웠다. 5일 TBS방송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군사 동향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 사항이며, 지금까지 없…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에 이어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에도 인공지능(AI) 전용칩 대중 수출에 제동을 걸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AMD가 중국 고객사에 AI칩을 판매하기 위해 미 상무부에 수출 승인을 요청했지만, 상…

프랑스가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할 자유’를 명시했다. 올 11월 대선을 앞두고 낙태권이 주요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른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논쟁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프랑스 상·하원은 4일(현지 시간) 합동회의를 열어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찬성 780표, …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은 나 혼자가 아니다.”15~17일 실향 정치평론가 보리스 나데즈딘(61)이 최근 러시아 독립매체 메두사에 한 말이다. 그는 대법원 판결로 출마는 좌절됐지만 반전(反戰) 운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이번 대선에서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

대만 해·공군이 서남부, 동부 공역에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간의 합동훈련을 벌인다. 4일 막을 올린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5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공군과 해군은 전날부터 오는 1…

교황청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세계 최초로 ‘임신중절(낙태) 자유’를 헌법적 권리로 명시한 것에 대해 “누구도 인간의 생명을 뺴앗을 권리는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교황청 생명학술원(PAV)은 “보편적인 인권의 시대에서 인간의 생명을 빼앗을 ‘권리’…
유럽연합(EU)이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조처에 합의했다. 2030년부터 EU 국가에서는 케첩 봉지, 호텔 어메니티, 과일과 채소 포장 봉투 등이 금지된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27개 국가와 유럽의회 의원들은 2030년까지 20…

인도에서 옆구리에 작은 버섯이 피어난 개구리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CNN은 세계야생생물기금(WWIF) 연구진이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의 한 연못에서 옆구리에 버섯이 피어난 살아있는 개구리를 발견했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개구리를 발견했을 당시 연구진은 개…

미국에서 이달 말부터 처방전이 없어도 약국에서 사전 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금껏 미국에서는 사후 피임약만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7월13일 무처방 판매를 최초 승인한 피임약 ‘오필(…

프랑스에서 불법 이민자 16명이 탑승한 보트가 뒤집혀 7세 여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BBC 등은 4일(현지시간) 전날 아침 프랑스 됭케르크 해변 인근에서 영국으로 향하던 불법 이민 선박이 전복돼 16명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해변에서 수㎞ 떨어진 지점에서 발…
캘리포니아 북부의 산악지대 마을과 스키 리조트에 엄청난 눈보라가 휘몰아쳐 주요 도로가 제설작업을 벌였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눈보라는 월요일까지 며칠 동안 캘리포니아의 산악 지역을 강타했다. 가장 심각한 했던 곳은 시에라 네바다로, 주로 고산 지대에 집중됐으며 10…

크라이나는 4일(현지시간) 러-우 전쟁 개전 후 다른 국가들로부터 받은 약 23조원 규모의 기부금을 수령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침공 첫 해인 2022년 폴란드에서 두 차례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한 160…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금융 사기 사건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횡령 자금만 304조동, 한화로 16조4000억원에 이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치민시 인민법원은 5일(현지시간)부터 약 두 달간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체 ‘반 틴 팟 홀딩스’의 쯔엉 미 란 회장과 그의 남편 등 피고 80여…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에 있어 각 당(민주당·공화당)이 가장 많은 주(州)에서 한꺼번에 경선을 치르는 ‘슈퍼 화요일’(3월 5일)이 4일(현지시간)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슈퍼 화요일은 양당 대선 후보를 확정 지을 수 있을 만큼 많은 대의원이 걸려있기 때문에 유력주자인 민주당 소속 조…

캘리포니아 북부 산악지대에 무려 3 m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이 곳 트러키 일대에 있는 수퍼볼 스키 리조트의 마케팅 팀 직원들은 눈 밑으로 바닥까지 깊이 파고 들어가 사무실 빌딩 정문까지 다시 터널을 파고 진입하는 등 극한의 출근전쟁을 겪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건물 현관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