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에 수십대 CCTV 설치 논란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으로 추진하는 트램 건설 공사 현장에 수십대 CCTV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교통정보 수집 및 안전관리를 위한 목적이지만 불특정 차량과 사람이 촬영에 노출되는 등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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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으로 추진하는 트램 건설 공사 현장에 수십대 CCTV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교통정보 수집 및 안전관리를 위한 목적이지만 불특정 차량과 사람이 촬영에 노출되는 등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교통 …
![여오현이 손대니 IBK 운명이 달라졌다 [어제의 프로배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1/132943483.1.jpg)
‘여오현 매직’이 멈출 줄 모른다. 여오현(47) 감독 대행이 IBK기업은행을 4연승으로 이끌었다. 그것도 4전 전승이다.프로배구 여자부에서 임시 사령탑이 되자마자 팀을 4전 전승으로 이끈 지도자는 여 감독 대행이 처음이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

최근 급성심근경색으로 심정지 상태까지 갔던 코미디언 김수용이 자신이 쓰러졌을 때 응급 조치를 해준 코미디언 김숙과 배우 임형준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김수용은 10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와 당시 상황에 관해 얘기했다.김수용은 “건강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의 대립과 긴장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베네수엘라 해안 근해에서 유조선 한척을 나포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는 트럼프 정부가 마두로가 미국에 마약테러를 지휘하고 있다며 …

배우 하지원이 서울 성수동 빌딩을 매각해 8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업계와 한경닷컴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달 해당 건물을 185억원에 매각했다. 지난 2020년 3월 자신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의로 100억원에 매입했던 빌딩이다.하지원이 매입 당시 건…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연방상원에서 활동 중인 앤디 김(민주·뉴저지)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회담에 우려를 드러냈다.김 의원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상원 건물인 더크슨빌딩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시도…

문재인 정부 시절 통일교로부터 현금 4000만 원과 명품 시계 2개를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호하게, 명백하게, 아주 강하게 의혹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말씀을 다시 분명히 드린다”고 밝혔다.전 장관은 “해양수산부가 흔들림 없이 해양 수도를 만들고 해양 …
![싱크대에 끓는 물 부어 청소? 수리비 폭탄 맞는다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0/132935996.3.jpg)
싱크대에 끓는 물을 버리면 PVC 배관이 변형돼 누수·막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엔 위험이 더 커지며, 식초·베이킹소다 조합도 효과가 없다. 올바른 배수구 관리법을 소개한다.

스페인에서 ‘너무 일찍 출근하지 말라’는 상사의 경고를 어긴 20대 여성이 해고됐다.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근무하는 A 씨(22)는 오전 6시 45분~7시 사이에 출근했다.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7시 30분보다 40분 이른 시간에 회사에 도착한 것이다. …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주변에서 파란 털을 가진 개들이 잇따라 목격되며 “방사능 때문에 변이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퍼졌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해석에 선을 그었다. 방사능과 무관한 ‘생활 속 오염’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고려대는 올해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오마르 야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와 기타가와 스스무(北川進) 일본 교토대 교수를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석좌교수는 에너지·환경·바이오 융합 분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두 교수는 기후…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폐기된 생선 뼈 30㎏을 훔쳐 식당 메뉴로 사용한 중국 국적 중식당 점주가 체포됐다. 일부는 손님에게 제공된 사실도 확인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철도 노사는 전날 밤 핵심 쟁점이던 성과급 정상화 등에 대해 잠정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조 관계자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하고 집중 교섭을 하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일(현지 시간) 금리결정 회의체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3.50∼3.75%로 결정했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앞으로 금리 인하를 멈출지, 아니면 추가 인하할지가 논의의 쟁점”이라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금품을 받고 핵심 증언을 번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구속을 피했다.안 회장은 쌍방울 측으로부터 진술 번복 대가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횡령, 배임 혐의를 받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11일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노조는 전날 밤 11시 55분께 핵심 쟁점이었던 성과급 정상화 등에 대해 잠정 합의를 함에 따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CNBC 등에 따르면 연준은 10일(현지 시간) 9~10일 열린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연 3.5~3.7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특정 종교단체와 정치인 간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여야, 지위 고하에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이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확산되자 엄정 수사를 지시한 것이다. 전날 통일교를 겨냥한 위법 종교단체 해산을 거론…

정부가 2047년까지 700조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키운다. 이를 위해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완화를 비롯한 규제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전쟁에 대해 “죽기 아니면 살기 상황이 됐다”며…

지난해 ‘경제 허리’에 해당하는 중산층 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역대 최저인 1.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층 가구는 팍팍해진 살림에 소비를 줄이며 지갑도 닫는 추세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소득 양극화가 3년 만에 심해진 가운데 중산층의 경제 사정까지 나빠져 양극화를 더 부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