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해서도 車 팔았다”…현대차 판매왕, 역대 최초 누적 8천대 판매
현대자동차(005380)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의 최진성 영업이사가 역대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최 이사는 1996년 입사 이후 30년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했다.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202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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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의 최진성 영업이사가 역대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최 이사는 1996년 입사 이후 30년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했다.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2023년에…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ROSÉ)가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가 ’글로벌 2…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과 성인 사망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고 연방 보건 당국이 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백신 접종으로 어린이들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건의 일환이다.보건복지부 앤드루 닉슨 대변인은 “FDA는 코로나19 백신과 잠재적으로 연관된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0일 여야 의원들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한학자 총재에게 큰절까지 하면서 통일교 측의 자금을 받았다면 그야말로 종교에 의탁하는 행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교로부터 부정한 정치자금을 받…

국엔터테인먼트와 태원아트미디어㈜가 지난 달 21일, 글로벌 콘텐츠 시대에 맞는 차세대 협업 구조를 구축하고 위기 속 엔터 시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브랜딩 강화·제작 지원·글로벌 진출을 중심으로 두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함께…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 이하 재단)이 올해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수상자 26명을 선정했다.일상 속에서 선행을 실천해온 시민을 발굴해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된 상은 올해 관광·문화 분야를 새롭게 신설하며 선행 범위를 확대했다.GKL사…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하는 군사용 인공지능 플랫폼 ‘제너리에티브 인공지능(AI) 플랫폼(GenAI.mil)’를 공식 출범한다. 상업용 생성형 인공지능을 국방부에 배포하는 첫 사례로 AI를 활용한 군현대화를 가속화하는 모습이다.피트 …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코미디언 김수용이 “심박이 돌아오지 않았었다”며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9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 김수용은 “근육통인 줄 알았다”며 “김숙 씨 유튜브 촬영을 하러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했다. 아내가 ‘그럼 병원에 가야지’라…

삼성SDI(006400)가 미국 대형 에너지 전문기업에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ESS용 LFP 배터리의 첫 장기 공급 계약으로,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미국의 높은 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내 시장 확대 기회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이 올해 국가사업을 결산하고 노동당 제9차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 일정에 돌입했다.조선중앙통신은 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2월 9일 소집되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 정형 총화(결산)와 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전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친정을 찾아 작별 인사를 고했다.손흥민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만5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수 증감폭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여파…

유엔(UN)은 9일(현지 시간) 한국을 2028년 유엔해양총회(UNOC) 개최지로 결정했다. UN홈페이지 생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2028년 한국의 UNOC 개최 내용을 담은 결의안(A/80/L.14)이 표결에 부쳐졌다. 결의안은 찬성 16…

황신혜가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을 두고 “나쁘지 않다”고 말하며 연애 스타일과 선입견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유쾌한 호응 속 솔직한 토크가 화제다.

테이스트 아틀라스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한국 음식 4종이 포함됐다. 홍어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엿·콩나물밥·두부전도 순위에 올랐다. 음식별 영양 효능은 오히려 뛰어나다.

대구 지하철 열차 안에서 대변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대구교통공사는 취객의 실수로 추정하면서도 수사 의뢰는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온라인에선 대구 지하철 열차 내부를 활영한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을 보면 임산부 배려석과 바닥에 누런 자국이 남아 있었다. 대변에 따른 …

급성심근경색으로 촬영장에서 쓰러진 김수용이 “20분간 심박이 돌아오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김숙·임형준의 응급조치가 생명을 살렸다.

레오 14세 교황이 9일(현지시간)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오랜 세월 지속되어온 미-유럽 동맹관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우크라이나 정전 협상에는 반드시 유럽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 출신의 레오 14세는 이 날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로마 교외의 사…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 씨(40)의 전 매니저가 ‘오해를 풀었다’는 박 씨의 입장에 대해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양측의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반박했다.박 씨의 전 매니저는 9일 채널A 인터뷰에서 “박 씨와 만나 3시간 가량 대화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합의…

일본 아오모리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해 도쿄까지 흔들림이 감지됐다. SNS에는 관광객·주민들이 겪은 긴박한 순간과 붕괴 현장이 잇따라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