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AI로 바꾸는 ‘차 안의 경험’… CES서 차세대 모빌리티 공개예고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차 내부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다. LG전자는 17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운전석, 조수석, 뒷좌석 등 차량 내부 전반에 AI 기능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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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차 내부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다. LG전자는 17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운전석, 조수석, 뒷좌석 등 차량 내부 전반에 AI 기능을 적…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 대비 3.35% 오를 전망이다. 서울이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과 의견청취절차를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내년 표준지는 60만 필지(전국 공…

자신의 집으로 가자며 미성년자를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일산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38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노상에서 10대 중학생 B군의 어깨를 붙잡으며 “우리집에 가서…

내년도 표준단독주택(표준주택) 공시가격 1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이명희 신세계(004170)그룹 총괄회장 자택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라길에 위치한 단독주택 공시가 예정액은 313억 5…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올해보다 2.51%, 표준지는 3.35%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26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열람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

방송인 장영란이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무명 시절의 설움과 눈물을 고백했다. 20년 넘게 외면받았던 과거를 돌아보며 “열심히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고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신안군의 ‘햇빛연금’ 제도를 직접 언급하며 담당 공무원을 향해 “엄청 똑똑한 것 같다”고 공개 석상에서 칭찬했다. 평소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를 향해 강도 높은 질책을 이어가던 것과는 대비된 모습으로, 정책 성과에 대한 이례적인 평가다.16일 오전 세종시에서 열린 …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명동월드점)이 23년 연속 전국 공시지가 1위를 차지했다. 3.3㎡당 땅값은 6억 원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산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기업에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대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 법이 지난 15일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

김연경의 배구 예능으로 화제를 모아 프로 입성까지 성공한 인쿠시가 이번 주 V-리그 데뷔를 노리고 있다.정관장에 따르면 인쿠시는 지난 16일 오후 입국, 17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으면 선수 등록을 위한…

검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브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2일 전 목사와 신 대표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규제지역 지정에도 누적된 공급 부족과 ‘똘똘한 한 채’ 기조 속에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핵심지가 흥행기록을 쓰고 있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 센트럴 자이’는 지난 16일 마감한 1순위 청약 44가구 모집에 2만1432…

인간의 신체 능력은 19~36세 사이에 정점에 도달한 뒤, 35세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라는 사실도 함께 확인됐다. 다시 말해, 어느 나이에서든 신체 활동을 시작하면 모든 체력 영역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스웨덴 카롤린스카 …

인천 출신 심리 상담가 이호선 교수와 ‘당구 여제’ 김가영 선수 등이 올해의 인천인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천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과 단체에게…

강원랜드는 ‘제7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 남부 폐광지역에 자리 잡을 청년기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폐광지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랜드가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강원 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원내대표가 17일 회동을 갖고 ‘통일교 정치권 유착’ 의혹을 조사할 특별검사(특검) 도입을 강조했다. 두 당은 통일교 특검법 공동발의를 추진하며 공동전선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통일교 사건은 특정 종교와 …

강릉 도로에서 젤리를 먹다 기도가 막힌 18개월 아이가 우연히 지나던 경찰의 하임리히법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7일 이재명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통일교 문제에 연루됐다며 통일교 게이트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를 위한 협상…

지난 15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초등학생이 병원 12곳으로부터 수용이 거절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당시 반경 10분 거리에 대학병원 3곳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해당 환자는 1시간이 떨어진 2차 병원인 부산진구 소재 온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모금회)가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연말연시 모금운동인 ‘희망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인천모금회는 1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출범식을 열어 캠페인에 들어갔다.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