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성관계 몰카 고소에 앙심…옛 연인에 흉기 휘두른 60대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5/101515610.2.jpg)
[사건+]성관계 몰카 고소에 앙심…옛 연인에 흉기 휘두른 60대男
60대 남성 A 씨는 한때 사랑했던 여성 B 씨와 철천지원수가 됐다. 앞서 A 씨는 여자친구인 B 씨와 교제하던 당시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했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B 씨가 A 씨를 고소했다. 지난해 11월 불구속기소 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재판을 받아온 A 씨는 B 씨가 …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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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성관계 몰카 고소에 앙심…옛 연인에 흉기 휘두른 60대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5/101515610.2.jpg)
60대 남성 A 씨는 한때 사랑했던 여성 B 씨와 철천지원수가 됐다. 앞서 A 씨는 여자친구인 B 씨와 교제하던 당시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했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B 씨가 A 씨를 고소했다. 지난해 11월 불구속기소 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재판을 받아온 A 씨는 B 씨가 …
![[김종석의 TNT타임]스타 탄생 알린 한국여자오픈 불참이 아쉬운 박성현과 전인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3/101494703.3.jpg)
박성현(27)과 전인지(26)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투어를 평정한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도 성공 시대를 열었다. 인기에선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클럽 회원수만 봐도 전인지는 어느새 1만 명을 돌파했고, 박성현은 9000명을 웃돈다. 두 …

‘가까운 도시 숲에서 한가롭게 산책하는 것은 어떨까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던 올 3, 4월엔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여행도 떠나기가 어려웠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도시의 숲과 공원은 그나마 도시 주민들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보행 간격을 유지하고 녹지를 산책하는 …
![[날씨 이야기]폭염이 다가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3/101489699.1.jpg)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강의 생명체는?” 많은 사람은 최악의 환경에서도 살아온 바퀴벌레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니다. 가장 강한 생명력을 가진 생명체는 곰벌레다. 독특한 생김새의 수생 무척추동물인 곰벌레는 길이가 0.3∼0.5mm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진공 상태인 우주 공간에서도 살아남을…
![우리가 함께 맞서야 할 것[벗드갈의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2/101476381.1.jpg)
한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다양한 한국인을 만났다. 어디서 누구를 만났는지에 따라 한국인이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는 달랐다. 필자는 한국에서 11년 동안 합법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체류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또 한국에 살며 체류 자격이 다섯 번 바뀌었다. 유학생 신분부터 시작된 체류 자…
![[사건+]결혼식 사회 봤던 그놈, 친아들처럼 대해줬는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1/101471971.1.jpg)
11년 지기 친구 사이였던 현직 경찰관을 폭행해 살해한 항공사 승무원 출신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 받았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김모 씨(30)의 살인 혐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18년,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사건+]‘초등생 성폭행’ 누명 30대 女강사, ‘진료기록’이 살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1/101470875.1.jpg)
10대 남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30대 여강사가 무죄를 확정 받았다. 남학생의 진료 기록이 무죄 확정에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11일 대법원 3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등 혐의로 재판…
![새로운 우물을 파는 법[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39652.1.jpg)
커리어를 쌓는 전략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이미 존재하는 ‘구멍(분야)’에 가장 깊은 구멍을 파는 것이다. 영업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려 성공하는 경우이다. 둘째, 복수의 ‘구멍’을 연결해 자기 커리어를 만드는 경우다. 카드사 마케팅 팀에서 고객 인센티브를 다루던 한 직원은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 4000여 가구 대단지인 이곳은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하지만 준공 연도가 오래되다 보니 지하는커녕 지상 주차장도 부족한 실정. 초등학교 정문 앞마저 차량 5대가 일렬로 불법 주차하고 있을 정도였다. 이날 오…

산마늘파스타, 취나물소고기비빔밥, 고사리김밥, 알밤크로켓, 천마(天麻)부침개, 두릅초밥…. 생소한 이름이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음식이다. 이런 음식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이런 음식도 있나?”라는 반응부터 “맛이 궁금하다. 건강해질 것 같다. 다이어트에 좋을 것 같다” 등의 말이…
![[날씨 이야기]최고의 소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6/101386498.1.jpg)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뀌며 코로나19 사태의 끝이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발 집단 확진자 발생 이후 다양한 지역과 직업, 세대에서 n차 감염이 일어나며 코로나19 종식은 다시 먼 얘기가 됐다. 코로나19를 종식시키지 못하는 가장 …
![[e글e글]“코로나 시국에 서울서 ‘흑인사망’ 시위?” 누리꾼 논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5/101382959.2.jpg)
파시스트 댓글부대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으로 미국에서 폭력을 동반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6일) 서울에서도 ‘플로이드 추모 시위’가 예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남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명동에서 청…
![[e글e글]“같은 학교라 이런 기회가…” 임영웅, 경복대학교 방문에 ‘들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5/101378301.3.jpg)
트로트 가수 임영웅(28)이 모교인 경복대학교에 모습을 비췄다. 임영웅을 목격한 후배들은 “정말 멋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용음악과 2010학번인 임영웅은 5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경복대학교 남양주 캠퍼스에서 열린 경복대학교 우당대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여친 성폭행·음주운전’ 의대생 ‘징역 2년’…“왜곡된 성의식” [사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5/101379924.2.jpg)
여자친구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 전북대학교 의대생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5일 법정구속됐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는 이날 강간과 상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

소개받기로 한 여성 행세를 하며 할아버지의 병원비가 급히 필요하다고 속여 상대 남성으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5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5형사단독(판사 이상엽)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월 간…

음주 운전자가 화물차 운전석에서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묶고 불을 지른 것을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무사히 구출했다. 3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남구의 한 도로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화물차가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명복을 빕니다]1세대 프로레슬러 천규덕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3/101334706.1.jpg)
검은 타이츠를 입은 그가 오른손을 번쩍 든다. 키 180cm, 당시 몸무게 100kg이 넘었던 그가 ‘얏!’, ‘얏!’ 기합 소리를 내며 손날을 내리치면 상대는 무너졌고, 체육관은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1960, 70년대 프로레슬러 1세대로 활동했던 ‘당수왕’ 천규덕 씨(사진…

1986년 10월 청주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던 3학년생 베이스 연광철(사진)이 동아음악콩쿠르의 문을 두드렸다. 농사짓는 집안에서 태어나 ‘목소리가 좋다’는 주변의 권유에 따라 ‘음악선생님이 되어 보겠다’며 택한 성악의 길이었다. 콩쿠르 예선에 나가 주변을 둘러보니 예외 없이 서울 명문 …

충남 천안에서 9세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의식을 잃게 한 계모는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가방 속에 들어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충남경찰 등에 따르면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둔 계모 A씨(43)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

장면1: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톨게이트. 중부고속도로에서 톨게이트를 빠져나가자마자 회전교차로가 나왔다. 평일 낮인데도 인근 물류센터들과 대형쇼핑몰 탓에 교차로는 주차장처럼 꽉 막혔다. 이렇다 보니 교차로에 들어선 차들이 가득한데도 무작정 들이밀고 보는 차들이 많았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