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비누 '아인솝', 샴푸·린스 등으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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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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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체 신고 마쳐

강아지와 고양이 전용 비누를 생산하는 아인솝이 샴푸와 린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아인솝은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체 신고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아인솝은 그간 신고절차가 필요 없는 비누 제품을 생산해 왔고, 아인솝 비누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반려동물가족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누려왔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샴푸와 린스, 미스트 등 세정제 사업으로의 품목 확대를 추진해 왔고, 이번에 법적 절차를 마쳤다.

아인솝 관계자는 "빠르면 한두달 안에 샴푸 등의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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