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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도 잡아먹는 ‘네펜데스’..'식충식물 보러가자!'
업데이트
2016-08-03 16:11
2016년 8월 3일 16시 11분
입력
2016-08-03 16:09
2016년 8월 3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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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동물원내 온실식물원과 야외식물원에서 오는 15일까지 “식충식물과 수생식물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식충식물중 가장 큰 동물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네펜데스’ 와 1/10초의 재빠른 움직임으로 먹잇감을 낚아채 덫 안에 가둬버리는 ‘파리지옥’, 코브라 뱀을 연상시키는 ‘다링토니아’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네펜데스’ 중 먹이통의 길이가 큰 것은 30cm에 달하며 너비도 6cm 정도로 커다란 벌레는 물론 개구리나 도마뱀을 먹이로 살아간다. 실제로 전시된 표본 중에는 들쥐를 잡아먹은 것도 볼 수 있다.
식충식물 하면 흔히 떠올리는 “파리지옥”은 1/10초의 재빠른 움직임으로 먹잇감을 낚아채 덫 안에 먹잇감을 가둬놓고 잎 표면의 샘에서 곤충 소화액을 분비해 영양분을 섭취한다.
‘다링토니아’는 모습이 코브라뱀의 날름거리는 혀의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코브라릴리” 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 이번 전시회에 특별 공개된다.
특히 전시기간중 목,금,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3시에 식물해설사가 식충식물의 생활사와 특징에 대해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도 해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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