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외설물 탐지견?..외설물 어떻게 찾나
Array
업데이트
2016-06-27 16:08
2016년 6월 27일 16시 08분
입력
2016-06-27 16:08
2016년 6월 27일 16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 유타주 포르노 탐지견, 저장매체 집중 탐색
외설물이 공중위생의 중대 위기라고 선언한 미국 유타주가 사상 첫 포르노 탐지견을 기용, 외설물 근절에 나섰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어난 지 16개월 된 검은 래브라도 ‘얼(URL)’이 유타주 첫 포르노 탐지견으로 발탁됐다. 얼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된 후, 인디애나주에서 6개월간 포르노 탐지 훈련을 받았다.
얼은 화합물 냄새를 가려낼 정도로 매우 예민한 후각을 가져서, 휴대용 데이터 저장기기 썸 드라이브, 휴대전화, SIM 카드, 하드 드라이브, 태블릿 등을 찾아낼 수 있다. 촬영 현장을 덮치는 것이 아닌 전자저장매체에 포르노 물을 저장해 놨을 만한 공간을 찾는 것이다.
전자탐지견에 걸맞게 이름도 웹페이지 주소인 '유니폼 리소스 로케이터'의 약자를 따서 'URL'이라고 지었다.
미국 경찰견 부대 'K-9'에서 전자 탐지견 자격을 갖춘 경찰견은 얼을 포함해 9마리뿐이다. 얼은 유명한 전자 탐지견 ‘베어’와 같은 조련사에게 훈련을 받았다.
유타주가 다른 주에 비해 포르노 소비가 많은 탓에, 미국 경찰견 부대에 포르노 탐지견을 요청했다. 유타주는 얼의 예민한 후각이 포르노 저장기기뿐만 아니라 테러리스트, 마약, 금융범죄, 밀수품 등 각종 전자 증거물도 적발해내길 기대하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연봉 251만 달러, CEO 삼고초려는 기본”… 전세계 AI 인재 확보 비상 [글로벌 포커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호텔 생수 가져가다 직원에게 한소리 듣자…불 지르려한 60대 남성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믹스커피를 판다고?… 특이하고 신기한 김봉진 신사업 ‘뉴믹스 커피’ 가보니[동아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