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님, 환영! 사람도 데려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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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5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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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님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물론 함께 사는 사람들을 데려와도 됩니다."

영화 혹성탈출을 패러디한 듯한 이 문구. 실제 미국의 한 주에서 내건 슬로건이다.

미국의 몇몇 주들이 여행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반려동물친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위스콘신주도 그 중 하나. 위스콘신주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실제 이런 문구를 내걸고 있다.

때가 덜 묻은 자연과 함께 호수가 널린 위스콘신주를 반려견들과 함께 즐기라는 내용이다.

반려동물친화적인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는 지자체라면 이 정도는 각오해야 될 성싶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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