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기에 꼭 필요한 패브릭 가구를 만드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꼼꼼히 설명 하고 있다. 실물 패턴을 부록으로 수록 하고 있다. 패턴 인쇄를 단면으로 하고, 한 장에 한 아이템만 실어 필요한 패턴을 바로 잘라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패턴의 사용자 입장을 배려해 실용성을 높였다.
많은 아이템 보다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만을 선정하여 하나를 알면 열을 할 수 있도록 진정한 강아지 방석 만들기 자습서이다.
강아지는 사람이 사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사람의 신체적 특성에 맞추어진 가구들을 강아지와 공유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용 가구와 쿠션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용품을 갖추는 건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또 다른 방법이다. 내 아이만을 위한 시작 이지만, 이것은 나아가 한국의 반려 동물 문화를 조금씩 성장시켜가는 한 단계가 될 것이다. 저자 이인숙은 아미르라는 닉네임이 더 익숙한 사람이다. 아미르는 ‘아미’와 ‘미르’, 두 반려견의 이름을 합한 것으로 저자의 또 다른 이름이다. 네이버 블로그(아미네 집)에서 반려 견, 반려 묘와 살아가는 많은 이웃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가슴 따듯하게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저자 이인숙/ 출판 아미르하우스/ 정가 18,000원\IMAGE: http://image.notepet.co.kr/resize/294x-/seimage/20160331%2f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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