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

  • 노트펫
  • 입력 2016년 2월 18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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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묘하다. 특별한 일 없이 따스한 햇볕과 낮잠을 즐기고, 빈 상자 안에서 몸을 웅크린 채 한가로움을 즐긴다. 그런 고양이의 무신경함에 익숙해지다가도 뜻 모를 울음과 발길질에는 깜짝 놀라곤 한다. 그때마다 생각한다. 고양이는 지금 무얼 원하는 것일까. 무얼 해줘야 고양이가 좋아할까.‘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은 이 모든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는 조언과 유용한 팁으로 가득하다.

이 책의 저자 아덴 무어는 미국에서 백만 명 이상의 팟 캐스트 구독자를 거느린 반려동물 전문가로, 고양이의 행복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비법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고양이가 나에게 무엇이 좋다고 말하는지, 곤란에 빠진 고양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를 알아보자. 고양이에게 진정한 친구로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 아덴 무어는 그 때문에 고양이의 속마음에 늘 귀 기울이라고 말한다. 고양이와 진정한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대화하는 법을 익히고,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법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를 실천해보라고 조언한다.

특히 고양이의 속마음을 알 수 없어서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는 반려인이라면 책에 소개된 고양이의 행동과 울음소리의 의미를 꼭 익혀보자.

저자 아덴 무어/ 역자 조윤경/ 출판 보누스/ 정가 12,000원\IMAGE: http://image.notepet.co.kr/resize/300x-/seimage/20160218%2fl.jpg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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