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마약값이 개?’..개 납치한 마약범 붙잡혀
업데이트
2016-01-22 19:08
2016년 1월 22일 19시 08분
입력
2016-01-22 19:06
2016년 1월 22일 19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플로리다 마약범에게 납치된 요크셔테리어종 강아지가 사흘 만에 무사히 구출됐다. 범인은 마약을 사고, 현금 대신 개로 값을 치룰 생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州) 라르고 시(市) 경찰은 지난 15일 세인트피터즈버그 도넛 가게에서 차량 절도죄로 웨인 주니어 바필드(남·38세)를 체포하고, 강아지를 구출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지 9주된 이 강아지는 구출 당시 기생충, 내출혈, 폐 감염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강아지를 세인트피터즈버그 동물병원에 보내 치료하는 한편, 강아지 목에 달린 마이크로칩을 스캔해, 납치된 개란 사실을 확인했다.
바필드는 지난 12일 애완동물가게 ‘올 어바웃 퍼피스’에서 1600달러(약 192만원) 가격표를 단 요크셔테리어종 강아지를 옷 속에 숨겨서, 도망쳤다. 경찰은 가게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바필드를 추적했다.
바필드는 개를 훔친 당일 오후 3시경에도 도넛 가게에서 마약 거래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건강을 회복한 강아지는 ‘쿠키’란 이름으로 한 부부에게 입양됐다고 가게 측은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박성재 전 법무장관 불구속 기소…한덕수·최상목도 직무유기 혐의 기소
박주민, 서울시장 출사표 “오세훈과 다르다… ‘기본·기회특별시’로 대전환”
15억 내면 즉시 영주권…논란의 ‘트럼프 골드카드’ 접수 시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