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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강아지 피부관리법
입력
2016-01-08 16:06
2016년 1월 8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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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와 고양이의 피부도 겨울철에 메마르기 쉽다.
우리나라의 겨울철 기후가 상대습도가 낮다보니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들도 피부에서 수분을 뺏기고, 건조해 진다.
특히 개와 고양이는 사람에 비해 피부의 두께가 얇아 피부 질환에 더 잘 걸릴 수 있어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의 기본은 수분.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실내 습도 40∼50% 유지
사람의 경우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피부에도 건조해지기 쉽다. 겨울철 적정 실내 습도는 40~60% 정도가 권장되고 있다.
개나 고양이 적정 습도는 40~50%로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에 비해 피부 두께가 얇다고 해서 더 높은 정도의 습도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식구들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적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 키우는 개나 고양이에게도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동원하거나 마른 수건에 물을 묻혀 습도를 높여주면 된다. 또 적정한 습도는 열을 보존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습도 관리에 주저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계속 건조하다면..보습제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데도 개나 고양이의 피부가 계속 건조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한다. 이런 경우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니어처 핀셔 등 단모종의 경우 전문 보습제품을 이용하면 된다. 보습제는 오트밀이 들어간 것이 좋다. 개나 고양이용 보습제의 경우 가장 유명한 것이 오트밀로 제조한 것이다.
그래도 건조하다면 등에 바르는 제품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만 보습제나 바르는 제품을 쓸 경우 다른 기저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목욕 뒤 말릴 때 열풍은 금물
고양이보다 목욕을 자주 하는 개의 경우 목욕 자체보다 말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개는 온도가 높은 바람으로 말려서는 안된다. 개는 체온이 높기 때문에 고체온증에 빠지기 쉽다. 여름철 고체온증에 걸리는 경우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래서 드라이어를 쓸 경우 사람 머리를 말리는 열풍으로 말리면 된다. 미풍이나 냉풍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개 전용 드라이어가 나오기도 하지만 열풍이 나오는 제품도 있다. 이런 제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항상 신선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물의 공급은 비단 겨울철 뿐 아니라 사시사철 중요하다. 하지만 건조한 겨울철에는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특히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야생의 습성이 남아 있는 고양이는 여전히 생체를 먹고 수분을 섭취하려고 한다.
물을 먹을 생각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 보호자들 중에는 물을 잘 주지 않는 이들도 있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처음에는 피부 문제가 발생하고, 대략 5년쯤 지나면 신부전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고양이라면 억지로 물을 생각을 갖을 필요가 있다. 습식사료를 적당비율로 주고, 집안 곳곳에 물그릇을 비치할 필요가 있다. 6개나 7개까지 물그릇을 비치해도 많지 않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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