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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업데이트
2015-12-23 11:08
2015년 12월 23일 11시 08분
입력
2015-12-23 11:07
2015년 12월 23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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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음을 알려주는 107가지 진실
“불행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고양이와 음악이다.” 알버트 슈바이처는 이렇게 우리의 영혼을 위로해주는 단 하나의 생명체로 고양이를 꼽았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힘은 무한대가 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이렇게 고양이를 찬미했다. ‘고양이는 신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이라는 칭송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리라.
하지만 ‘세상에 평범한 고양이는 단 한 마리도 없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고양이는 미지수다.
이 책은 자기 세계를 지키며 도도하고 신비롭게 살아가는 고양이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고양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려준다.
알듯말듯 한 고양이의 비밀스런 습성, 고양이가 속마음을 드러내는 행동방식, 고양이의 사랑스런 동작에 담긴 의도, 고양이를 아프게 하는 것들, 처음 고양이를 들인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등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며, 고양이를 열정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 쓴 책답게 107가지의 풍부한 에피소드를 읽어가다 보면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알게 된다.
저자로 등재된 고양이연구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고양이의 미스테리한 마음과 행동을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하는 고양이 열혈팬들의 모임. 고양이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양이의 몸짓이나 표정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쫓고 있다.
이 책에서는 ‘몸짓으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마음’ ‘고양이와 처음 사귀는 법’ ‘우리가 몰랐던 고양이의 지혜’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준다.
역자인 박재현 번역가는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 ·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 고양이연구소/ 역자 박재현/ 출판 엑스오북스/ 정가 13,800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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