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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더덕 구별법, 수입은 보관기간 짧고 빨리 썩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0:08
2015년 3월 11일 10시 08분
입력
2015-03-11 10:08
2015년 3월 11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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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더덕 구별법’ (사진= 동아일보DB)
‘수입산 더덕 구별법’
11일 복수의 매체들은 ‘수입산 더덕 구별법’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덕은 예로부터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를 건강하게 하는데 데 효과적이다. 더덕은 인삼과 함께 오삼 중 하나로 여겨져 열이 있거나 특이체질에는 인삼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할 만큼 그 효능이 뚜렷하다고 전해진다.
더덕을 고를 때는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굵기가 굵을 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며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은 것은 제 맛을 낼 수 없다고 한다.
매체들은 특히 수입산 더덕 구별법에 대해 그 기준은 향과 모양이라 언급했다.
여기에서 더덕 고유의 향이 약하고 주름이 깊으면서 울퉁불퉁한 것은 수입산 더덕일 가능성이 높다.
수입산 더덕 구별법은 또한 수입산 더덕은 국산 더덕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이 덜하며, 수입 과정에서 흙과 잔뿌리를 모두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을 하기 때문에 보관 기간이 짧고 빨리 썩어버린다고 한다.
더덕은 찬 기운을 가졌기 때문에 10˚C 이하에서 보관해야한다. 어둡고 서늘한 땅 속에 묻어 보관하거나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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