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다양한 설맞이 문화행사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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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3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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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설날 당일(19일)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등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인다.

지난 12일 문화재청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설날인 오는 19일 하루 무료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를 설 연휴기간(18~22일)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설 연휴 기간 중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온돌 체험과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또 덕수궁과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도 여주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 칠백의총(충청남도 금산군)을 방문하면 윷놀이·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 명절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올해 설에는 꼭 가봐야지”,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이번 설에는 날씨 좋을까?”,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나 공짜 정말 좋아” 등의 의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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