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트러블 없이 촉촉한 겨울나기, 코스리스 유기농 수분크림

에디터의 유기농 화장품 체험기
트러블 없이 촉촉한 겨울나기, Coslys 유기농 수분크림

찬바람은 쌩쌩. 사무실의 건조함은 모래사막. 겨울철 피부는 트러블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그래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는 화장품 사냥에 나섰다.

에디터가 선택한 화장품은 바로 프랑스 유기농화장품의 대표브랜드 ‘코스리스’.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 들여 한 달간 본 제품을 사용했다.

EDITOR 임세희 PHOTOGRAPHER 권오경 COOPERATION 코스리스


“초민감성 피부에도 자극과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고, 24시간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시켜 준다”


얼굴은 하얀 편인데 잡티가 많고 피부가 민감해서 얼굴에 뭐가 나면 쉽게 뒤집어진다. 특히 뭔가 드라마틱한 기능성이나 비법이 들어갔다고 하는 화장품들일수록 이상하게 피부에 맞지 않아, 값비싼 화장품만 버리고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주기적인 피부과 진료를 통해서 피부 관리를 받아보고자 했지만,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아 이 역시 쉽지 않다. 그리고 언제까지 피부과 시술에 의지해서 피부 관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 가운데 에디터가 선택한 최선책은 유럽 유기농 화장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코스리스(COSLYS)’ 화장품이었다.

유기농 꽃의 수분을 피부에 전달

코스리스의 전 제품은 95% 이상의 천연 식물 성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유럽의 엄격한 유기농화장품 인증기준인 에코서트(Ecocert)의 기준을 통과했다. 그래서 인공적인 향과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고 S.L.S,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방부제가 전혀 없어 인체에 무해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천연화장품들은 대부분 상당한 고가이기 마련이지만, 코스리스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실속파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코스리스의 크림제형은 유기농 꽃에서 추출한 수분으로 오래도록 촉촉하게 피부를 감싸줘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더욱 인기가 높아지는 제품이다. 코스리스의 크림제형은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고 피부 밀착력과 지속력이 좋다.

피부당김이나 번들거림 없이 겨울보습제로 충분한 역할을 하며, 펌프용기로 되어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이러한 코스리스의 대표적인 크림제품은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로즈워터 데이크림’은 99% 천연성분 수분크림으로 수분의 꽃이라 불리는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이 함유되어 수분과 영양을 한 번에 잡아준다. 아침 세안 후 부드럽게 얼굴에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피부가 금세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릴리 데이크림’은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 대신 마돈나 백합 추출물이 들어가 보다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오래 지속되는 수분감도 훌륭하지만 바르고 나면 얼굴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로즈워터 데이크림’은 건성피부에 ‘릴리 데이크림’은 중복합성과 지성피부에 권장된다.

여기에 보다 강한 보습과 영양을 주고 싶다면 나이트 크림인 ‘릴리 나이트 크림’을 추천한다. 밤사이 지친 얼굴에 영양과 활기를 공급해주고 멜라닌 색소의 활성화를 방지해 안색을 환하게 밝혀준다.

에디터는 겨울철이면 심해지는 안면홍조로 고민이 많았는데, 자기 전에 나이트 크림을 발라주면 홍조도 덜하고 무엇보다 아침에 뽀송한 느낌으로 화장이 잘 받아서 생기 있는 얼굴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소 유분감이 강한 느낌이 들지만, 자고 나면 번들거리거나 끈적거림 없이 촉촉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4123-9716, www.pureorganic.co.kr

1. 코스리스 릴리 데이크림. 50ml. 3만4,000원
2. 코스리스 로즈워터 데이크림. 50ml. 3만4,000원
3. 코스리스 릴리 나이트 크림. 50ml. 3만4,000원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emede.net ), 에디터 임세희 기자(kss@egihu.com) 촬영 권오경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