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 면역력 유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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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8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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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출처= MBC)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출처= MBC)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주위에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을 위한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이 마련됐다.

미국 폭스뉴스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3가지 비결’을 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필요한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핵심 비결.

첫째 잠을 충분히 자기. 충분한 잠은 사람의 면역체계가 잘 돌아가도록 하는 열쇠다. 하루 수면시간이 7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 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잠을 푹자야 감기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이 마련된다.

둘째 바깥 공기를 자주 쐬기. 춥다고 실내에만 있으면 다른 사람이 옮겨오는 세균에 감염되기 십상이다. 이에 바깥 공기를 쐬면 실내의 세균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산책을 하면 면역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세균을 죽이고 백혈구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얻게 된다.

셋째 손을 깨끗이 자주 씻기.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 것은 금물이다. 감기는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옮기 때문에 손을 항상 깨끗이 하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을 때에는 물비누나 거품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항균력 면에서 사각비누 사용보다 뛰어나다. 손을 씻은 뒤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세균의 번식이 계속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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