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올해 가장 못생긴 개 “못난 유전자만 골라 닮은 듯”

  • Array
  • 입력 2013년 6월 24일 11시 09분


코멘트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월(Walle)’이라는 이름의 잡종 비글이 올해 가장 못생긴 개에 이름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스플래쉬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제25회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월이 29마리의 못생긴 개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월은 바셋과 복서 교배종에 비글이 다시 한 번 섞인 교잡종으로, 커다란 머리와 짧고 굵은 몸통, 굽은 등을 가지고 있다.

월의 주인인 타미 바비는 이번 대회가 시작되기 직전에 참가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월의 우승에 매우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가장 못생긴 개 사진에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못생긴 개, 못생긴 유전자만 다 모아놓은 듯” “올해 가장 못생긴 개 못생겨야 대접받는 개가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사진 출처|스플래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