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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 파업…부산도 교통대란 우려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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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23:55
2012년 11월 21일 23시 55분
입력
2012-11-21 21:27
2012년 11월 21일 2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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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산시
전국 버스노동조합의 버스 운행 중단 예고에 22일 부산지역도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부산교통공사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열차운행은 1~4호선 전체에 걸쳐 평일 98회, 토요일 88회, 일요일 92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추가 투입되는 열차는 오전 7∼9시, 오후 6∼8시까지 출퇴근시간대에 집중되고 운행간격도 호선별로 최대 2분 당겨진다.
또 전 노선은 1시간 연장운행 될 예정이다.
시내버스 파업 기간 중 1일 승객이 130만 명이 넘어설 경우 비상기관사 등을 투입, 열차 운행을 1일 최대 120회까지 증편하고 지원인력도 152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 등교 시간을 학교장 재량에 따라 자율 조정하도록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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