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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화형 충격, 절도 의심 대학생 4명 산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9 15:28
2012년 10월 9일 15시 28분
입력
2012-10-09 15:15
2012년 10월 9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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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절도범으로 의심받은 대학생 4명이 주민들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산채로 화형에 처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BBC는 나이지리아 경찰이 남부 포트 하코트의 알루마을에서 주민들이 남자 대학생 4명을 집단 폭행하고 화형에 처한 혐의로 마을 지도자 등 1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BBC는 학생들이 채무자에게 돈을 받기 위해 학교 캠퍼스를 나섰다가 오히려 절도범으로 몰렸다고 학교 급우의 말을 빌어 전했다.
이 주민들은 대학생 4명을 발가벗겨진 채로 몽둥이 등으로 구타했으며, 청년들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충격을 더했다.
해당 사실은 주민들이 처형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건을 접한 전세계 누리꾼들은 “폭행한 사람도 사형에 처해야한다”, “아무리 인권의식이 없다고 해도 너무 안타깝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이지리아에서는 마을 주민이 종종 강도범 등을 붙잡아 몰매를 때려 경종을 울리기도 한다고 BBC는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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