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블루 아카이브’ 등 국내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시장에 이해도가 높은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연이어 신작을 발표하며 게임시장에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과거부터 많은 인디 게임사들이 저마다 매력적인 미소녀들을 앞세우며 서브컬처 게임시장을 노려왔지만, 올해 등장하는 게임들은 다르다. 서브컬처 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미소녀 게임의 표현과 이용자 접근 방식도 출중하여 충분히 메이저로 올라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평가다.
여러 인디 게임 중에서도 특히 종합 서브컬처 콘텐츠 기업 스타라이크(대표 채병효)와 하이엔드게임즈(대표 김태준)의 신작인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와 ‘플라티나랩’은 인디 게임으로 시작하여 연 수백억 원의 매출을 내며 150명 규모의 게임사로 성장한 에피드 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의 뒤를 이을 수 있는 ‘될성부른 떡잎’으로 거론된다.
식스타게이트: 유니버스 (출처: 스타라이크 제공)
스타라이크 신작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 출격 예고
스타라이크(대표 채병효)는 최근 자사 공식 방송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Sixtar Gate: UNIVERSE)’를 발표해 서브컬처 게임 이용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게임은 과거에 스팀(Steam)과 닌텐도 스위치 등에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과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의 세계관을 계승하고 확장한 ‘캐릭터 수집형 리듬 RPG’다.
원작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에서 플레이어들이 맡았던 과학 탐사선 ‘아우스플루크’의 함장 역할을 이어받아, 광활한 식스타 행성계의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새로운 모험을 그리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친숙한 파트너 ‘시이’를 비롯해, 수많은 별들을 무대로 개성이 넘치는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자신만의 팀을 꾸려 우주의 비밀을 둘러싼 거대한 서사에 맞서게 된다.
스타라이크 측은 리듬 게임의 재미를 넘어, 깊이 있는 캐릭터 수집과 육성, 그리고 전략적인 팀 조합이 요구되는 본격적인 RPG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능력을 지닌 파트너들과의 유대를 통해 숨겨진 스토리를 발견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통해 다양한 위협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특히 스타라이크는 원작에 참여했던 여러 유명 작곡가들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유니버스’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제작, 탐험과 전투의 모든 순간에 감성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리듬 게임 전문 개발진의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의 음악은 게임에 녹아든 리듬 게임 플레이 요소와 결합하여 다른 RPG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독특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스타게이트: 유니버스 일러스타페스10 이벤트 (출처: 게임동아DB)
스타라이크는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하기 위한 초석으로 최근 티저사이트를 오픈하여, 이용자들은 ‘식스타 게이트’ 시리즈의 마스코트 ‘시이’와 ‘라미’를 비롯해, 새로운 주인공 ‘비앙카’, ‘로라’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타라이크는 지난 2월 21일, 22일 개최된 ‘일러스타 페스 10’에 부스로 출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통 행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하이엔드 게임즈, 신작 ‘플라티나 랩’ 연내 출시
‘플라티나 랩’은 하이엔드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 PC 리듬 게임이다.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리듬 게임의 게임성으로 몰입감을 주는 동시에, Live2D로 구현한 개성 있는 캐릭터와 RPG의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독창적 장르를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리듬 게임 마니아들에게 친숙한 정통 건반형 리듬 액션과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의 매력을 독특한 스타일로 결합했다. 서브컬처 시장에서 활약하는 인기 작가와 협업해 3개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었고, 이용자는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플라티나랩 (출처: 하이엔드게임즈 제공)
캐릭터는 일종의 내비게이터 역할을 한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내비게이터와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었다. 특히, 내비게이터로 활약하는 캐릭터에 AI를 더할 계획도 갖고 있다. 실제 AI를 연구하는 교수도 팀에 도움을 준다.
또 게임을 4키, 5키, 6키에 플러스 모드를 더해 6개 플레이 방식을 준비했고, 섹션에서 성공을 이어가면 현재 준비한 내비게이터들이 게임 플레이 화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리듬 게임 매니아들을 위한 음악 요소도 ‘플라티나랩’ 만의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은▲Nauts ▲Forte Escape ▲Warak ▲Planetboom ▲seibin ▲Mayo ▲Sobrem ▲Mori† 등 아티스트들의 곡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SHIFT UP ▲Diverse System 등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록되는 인기 악곡과 함께, 보컬로이드(VOCALOID)를 사용한 오리지널 신곡도 준비 중이며, 하이엔드게임즈 측은 연내에 ▲Forte Escape ▲Osamu Kubota ▲Daisuke Kurosawa ▲Mayo ▲Sobrem ▲Planetboom ▲RiraN ▲EmoCosine ▲M2U ▲Mori† 등 친숙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오리지널 신곡이 포함된 다운로드 콘텐츠(DLC)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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