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오롱 모터스와 협업 전시… 삼성 TV·모니터로 BMW 신차 체험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1월 17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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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QLED 8K, 더 프리스타일, 더 프레임, 오디세이G9 등 TV·모니터 전시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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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BMW·MINI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와 함께 특별한 스크린 경험을 할 수 있는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코오롱 모터스 삼성전시장’에서 진행한다. 19일까지는 BMW 신형 5시리즈 모델의 시승 이벤트와 협업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통해 BMW·MINI 차량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전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스크린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대형 프리미엄 스크린 ‘네오 QLED 8K’부터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등 총 9종의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1층에 위치한 MINI 전시장에는 MINI 클럽맨, 컨트리맨과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로 꾸며진 캠핑 콘셉트존을 만나볼 수 있다. 고성능 라인업 JCW를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익사이팅 존도 준비될 예정이다. MINI 영업직원이 삼성 전자칠판 ‘플립2’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차량을 소개해 주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방문객이 직접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도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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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3층에 마련된 BMW 신형 5시리즈 전시존에는 초대형 프리미엄 TV 네오 QLED 8K와 Q시리즈 사운드바 ‘Q930C’,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전시돼 BMW 5시리즈 및 브랜드 히스토리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더 프레임은 전원을 켜지 않아도 원하는 그림과 사진을 담아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빛을 분산시켜 빛 반사가 적고 편안한 감상 환경을 제공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방문객들은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네오 QLED 8K의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BMW의 역동적인 엔진 및 주행 사운드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설치된 사운드바의 ‘Q-심포니’는 TV의 모든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소리를 출력해 실제로 운전하는 듯한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화질 기술력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제품들과 BMW·MIN의 다양한 차들을 즐겁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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