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지도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확인하세요”

  • 뉴스1
  • 입력 2022년 2월 9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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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 ‘신속항원 검사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제공) © 뉴스1
지난 8일부터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 ‘신속항원 검사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제공) © 뉴스1
네이버는 네이버 ‘검색’ 및 ‘지도’ 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변경되면서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감염의심자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게 됐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신속항원 검사소’ 정보를 ‘PCR 검사기관’ 정보와 구분해 확인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정보’ 등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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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치에 따라 네이버 검색·네이버 지도 이용자는 Δ신속항원 검사 Δ신속항원 검사병원 등을 검색하면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 중인 병원 정보를 선별해 확인할 수 있다. 검색결과에선 ΔPCR 검사기관 Δ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 기관의 유형별로 정보를 선별해 볼 수 있는 별도 필터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공적마스크 판매처 및 재고현황, 코로나 선별 진료소 위치·혼잡정보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검색결과, 네이버 지도 앱 등에 신속하게 반영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9567명(국내 발생 4만9402명, 해외유입 1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13만1248명이 됐다.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 3주 연속 평균 1.7배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추이를 보면 ‘1월 3주차 5159명(전주대비 1.5배)→1월 4주차 1만1877명(2.3배)→2월 1주차 2만2657명(1.9배)’까지 치솟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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