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돋이, 독도서 7시26분에 본다…서울은 7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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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1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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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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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2022년 새해 1월 1일 첫 해를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7시 31분부터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 지방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7시 47분 일출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이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빠르다.

2021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17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17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를 의미한다.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이나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뜻한다.


김민수 동아사이언스기자 r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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