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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이노엔, 한독과 피부과 치료제 공동 영업 계약… 뷰티사업 영역 확대

입력 2021-07-07 10:22업데이트 2021-07-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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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크레오신티’ 등 4종 코프로모션
에이치케이이노엔, 메디컬뷰티사업 강화 박차
한독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
에이치케이이노엔이 한독과 협력해 메디컬뷰티사업을 강화한다.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은 최근 한독과 피부과 치료제 4종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금 나노입자를 활용한 여드름 치료용 앰플를 선보인데 이어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까지 확보해 피부과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치케이이노엔은 한독과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4종에 대한 공동 영업·마케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 피부과 전문 클리닉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동 영업 대상 제품은 크레오신티를 비롯해 피부염 및 습진 치료제 ‘더마톱’, 에스파손‘, 알러지성 피부질환 치료제 ’알레그라정‘ 등이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은 제품 시장 점유율과 영업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더마화장품 등 자사 제품들과 영업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독의 전문의약품 크레오신티 외용액 1%는 오랜 시간 동안 전문의약품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더마톱과 에스파손, 알레그라 등도 오리지널 품목으로 꾸준히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당뇨와 희귀질환, 심혈관계 등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한독은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영업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피부과 분야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은 지난해 병의원용 더마화장품 ‘클레더마’를 시작으로 탈모두피관리 브랜드 ‘스칼프메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 등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뷰티사업 강화를 꾀했다. 기존 전문의약품(ETC)영업마케팅부서와 별개로 피부과 병의원만 전문적으로 공략하는 메디컬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자체 제품 영업과 의료기기 제휴 영업 등을 활발히 펼치며 제품 라인업과 판로를 확대했다.

전경희 에이치케이이노엔 뷰티헬스사업본부장은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국내 대표 피부과 치료제 코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 시장과 피부과 병의원을 공략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뷰티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지영 한독 제너럴메디슨프랜차이즈 전무는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는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브랜드 대표 제품”이라며 “피부과 영역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에이치케이이노엔과 협력해 피부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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