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고성능 헤드·이어폰 ‘클럽’ 시리즈 공개… 최적의 음향 환경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11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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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은 고성능 무선 헤드이어폰 JBL 클럽 시리즈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JBL 클럽 시리즈는 헤드폰 3종과 완전 무선 이어폰 1종(CLUB PRO+TWS)으로 구성된다.

JBL 클럽 헤드폰은 업계 최고 JBL 프로 사운드와 Hi-레스 고해상 오디오 인증 및 특정 순간에 전력이 급증해도 스피커 손상을 막아주는 혁신적인 드라이버가 적용됐다. 특히 최상위 제품인 클럽 원에는 고해상 오디오 환경 제공을 위해 가볍고 전도성이 높으며 단단한 신소재인 그래핀이 드라이버에 적용됐다. 클럽 원에 적용된 40mm 커스텀 오렌지 그래핀 드라이버는 보다 정확한 사운드와 왜곡을 줄이고 고주파수를 개선해 최상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JBL 클럽 헤드폰은 개인 맞춤 오디오 환경 플랫폼 ‘퍼소니-파이’를 통해 일상을 언제 어디서나 스테이지로 만들어주며 내가 원하는 최적의 음향 환경을 선사한다. 퍼소니-파이는 ‘마이 JBL’ 헤드폰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JBL 클럽 헤드폰은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노이즈 캔슬링과 음성 보조 시스템 내장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또는 아마존 알렉사를 통해 음성 비서 호출 및 문자 전송, 음악 재생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두 번 접어 콤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일상생활을 위한 스마트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JBL 클럽 헤드폰 노이즈 캔슬링은 ‘950NC’와 ‘원’ 모델에 적용되었다. 950NC는 업계 최고의 노이즈 제거 기능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앰비언트 기능으로 산만함을 줄이고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최상위 제품인 원에는 스마트 앰비언트 기능과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돼 초당 최대 5만회까지 소음 제거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한다. 머리카락, 안경, 머리 움직임 등의 변화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소리 누출을 실시간으로 보상해 가장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JBL 클럽 헤드폰에는 언제 어디서나 스테이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성능에 초점을 둔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능과 유동성을 염두에 둔 JBL 클럽 헤드폰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비행 중에도 사운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JBL 클럽 헤드폰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55시간(블루투스만 사용시) 이용 가능하며 AUX선을 통해 PC, 휴대폰 등 유선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JBL 클럽 프로+ TWS는 클럽 레인지 디자인 언어 및 철학을 따라 개발된 고성능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JBL 클럽 프로+ TWS는 이동 중 연결에 번거로움이 없으며 매 순간 완벽한 제어와 하루 종일(버드 배터리 최대 8시간, 케이스 충전 이용 시 최대 24시간) 사용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한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JBL PRO 사운드 및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JBL 클럽 프로+ TWS 양쪽에는 3개의 마이크(외부 빔포밍 마이크 2개와 풍절음을 측정하기 위한 1개의 내부 마이크)가 장착돼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외부 빔포밍 마이크는 주변 소리를 차단해 통화 중에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주며 내부 마이크는 바람과 비정상적인 소음으로부터 격리시켜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 완벽하게 전화 통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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