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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애플, 아이폰11 터치결함 1년 만에 인정…“디스플레이 무상 교체”
뉴스1
업데이트
2020-12-09 22:16
2020년 12월 9일 22시 16분
입력
2020-12-08 10:30
2020년 12월 8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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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 뉴스1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1에서 나타난 터치 문제를 인정하고 디스플레이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한 가운데 출시 후 1년이나 지난 뒤에 나온 대응 방식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11 디스플레이의 모듈 문제로 인해 극히 일부의 아이폰11 디스플레이가 터치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디스플레이 모듈 교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이 되는 단말기는 2019년 11월에서 2020년 5월 사이에 제조된 단말기로 사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이 확인되면 애플이나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무상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구매 후 2년 동안 적용되며 이미 유상 수리를 받은 경우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손상된 경우에는 교환받기 전 유상으로 디스플레이를 수리해야 한다.
애플은 터치 이슈는 극히 일부의 제품이라고 밝혔으나 포브스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판매된 아이폰11만 4000만원대에 이른다”며 “최소 수백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11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출시 후 1년이나 지나서 인정하고 A/S에 나서는 애플의 늑장 대응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이용자는 “애플의 흔한 처리방식”이라며 “아이폰12에서 나타난 문제는 언제 처리해 줄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최근에 출시된 애플의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는 출시와 동시에 디스플레이와 터치, 배터리, 네트워크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품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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