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통합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 시범 서비스 출시”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2월 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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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주)아크릴(대표 박외진)은 비전문가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이하 조나단) 시범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크릴에 따르면 조나단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운영 및 대고객 서비스 지원까지 돕는 전주기 AI 플랫폼으로 개발과 운영의 용이성, 이용의 편리성, 경제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최근 서비스형 AI(AIaa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AI end-to-end 개발 △DevOps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개별 서비스로 분리되어 있던 각 서비스(Jonathan Intelligence™, Jonathan Flightbase™, Jonathan Bots™, Jonathan Marker™, Jonathan Datascope™)를 조나단(Jonathan®)으로 통합했다.

최근 3년간 국내 기업·공공기관과 진행한 100여개의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모델들을 탑재했으며, 특히 헬스케어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의료 지능을 추가 탑재했다.

박외진 대표는 조나단의 통합과 시범서비스 출시와 관련해 “End-to-end AI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AI DevOps인 조나단의 자유로운 체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번 통합 서비스의 오픈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의 개발과 기술 도입을 원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많은 관계자가 기술의 장벽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의 본질적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공지능 시대를 앞당길 수 있게 되길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조나단 시범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원하는 데이터를 업로드 하여 모델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한 모델의 성능테스트를 이날부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AI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 및 개발 및 운영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된 것.

조나단 정식 서비스 정보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ACRYL Next 2020’ 컨퍼런스를 통해 조나단 통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개 예정이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ACRYL Next 2020’ 컨퍼런스는 ‘조나단의 새로운 비행: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아크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크릴 측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의료 인공지능 사례를 중심으로 ‘조나단이 의료 인공지능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 도약을 준비하는 조나단의 NEXT를 제시할 계획이라며 컨퍼런스 참가는 별도 참가신청 없이 아크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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