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스쿨,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온라인 코딩캠프’ 무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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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23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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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위즈스쿨(대표 양영모)은 월드비전 후원 아동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즈스쿨과 월드비전이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캠프는 월드비전서울서부지역본부가 진행하는 ‘꿈꾸는 아이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이번 온라인 캠프는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 수업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위즈스쿨의 전문 코딩 튜터와 화상 수업을 통해 앱 개발에 필요한 기술에 관해 접하고 실전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위즈스쿨은 온라인 캠프에서 중학교 1학년의 수준에 맞춰 코딩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실전 코딩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양영모 위즈스쿨 대표는 “월드비전과 함께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프로젝트로 의미 있는 온라인 코딩 캠프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코딩 교육을 이끌어 나감과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위즈스쿨은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인 위즈랩과 1:1 프리미엄 코딩 화상 교육 서비스인 위즈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위즈랩은 ‘온라인 코딩파티 2020’에도 참여해 파티 기간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창의재단에서 제공하는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되어 게임을 개발한 이용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갤럭시 버즈라이브, 문화상품권 5만 원 권 등 선물도 제공한다. 또한 위즈라이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체험 수업을 신청하면 정규 수업과 동일한 앱 창작 중심의 무료 체험 수업을 통해 직접 개발한 앱을 하나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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