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HK inno.N, 구 CJ헬스케어)이 건강 브랜드 ‘뉴틴(Nutine)’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하고 첫 광고를 11일 선보였다.
첫 광고를 통해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가 자일로올리고당을 함유한 차별화된 유산균이라고 소개한다. 김수현은 슈트를 입고 등장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다.
HK이노엔에 따르면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프리바이오틱스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자일로올리고당을 함유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자일로올리고당은 옥수수 줄기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로 하루 0.7g 양으로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 등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 듀얼’과 어린이용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 키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자일로올리고당이 함유된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뉴틴 모델 김수현을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틴은 ‘건강을 쌓는 새로운(New) 습관(Routine)’이라는 의미를 담아 선보인 건강 브랜드다. HK이노엔이 전개한 두 번째 신사업이다. 한국인 생활 습관에 맞춘 균형 있는 설계를 통해 필요한 기능성 성분을 담아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과 콜라겐 스틱, 음료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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