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룩한 뱃살, 보이차로 날씬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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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 뱃살은 ‘건강의 적신호’… 단순 체중감량보다 체지방 줄여야
기능성 원료 보이차 추출물 ‘갈산’, 지방 흡수 막고 몸 밖으로 배출
체지방-콜레스테롤 동시에 관리

나이가 들면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운동 습관을 유지해도 근육 손실이 많아진다. 신진대사가 떨어지니 체지방은 하루가 다르게 배에 둘러앉는다. 나잇살이 찔 수밖에 없다. 특히 여성은 갱년기를 지나면서 겪는 호르몬 변화로 체형과 체질이 변한다. 이 때문에 복부비만을 고민하는 중년 여성들이 많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나이 들수록 근육은 빠져나가고 체지방이 쌓여 ‘배불뚝이 ET’ 몸이 된다. 이렇게 과도하게 쌓인 체지방은 여러 질병의 위험을 높인다.

■ 체중 감량 아닌 체지방 감량이 중요

복부비만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약 35.4인치), 여자 85cm(약 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복부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구분한다. 피부 아래 위치한 피하지방은 몸매를 망칠 뿐 건강상에는 큰 위험성이 없는 데 비해 체내 장기를 둘러싼 내장지방은 몸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배를 둘러싼 나잇살은 더 늦기 전에 빼야 한다. 이때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떠올리면 안 된다.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감량에 더 초점을 둬야 한다.

■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도 낮춰야

체지방은 단순히 굶어서 뺄 수 없다. 평소에 적당한 운동, 식이조절, 올바른 자세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더욱이 체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상대적으로 근육량까지 부족할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여러 대사증후군을 초래할 위험도 높다. 체지방을 감소시키면서 혈중 콜레스테롤까지 낮추는 다이어트야말로 중년의 복부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다.

여기에 안성맞춤인 기능성 원료가 바로 보이차추출물이다. 전 세계에서 다이어트 차로 각광받는 보이차의 핵심 성분만 추출한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 보이차 추출물, 체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발효한 흑차의 일종인 보이차는 서태후 등 중국 황실의 건강비책으로 애용된 후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남녀를 불문하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준다는 면에서 건강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중국 문헌 본초강목습유에는 보이차가 체내 해로운 기름을 제거하고 숙취 해소 및 소화 촉진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기록돼 있다. 보이차의 특수한 발효 과정에서 생겨난 풍부한 영양성분 덕에 복부와 허리 지방 분해 작용이 뛰어나고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 밝혀졌다.

실제로 2011년 영양학저널에 발표된 보이차추출물 인체 적용 실험에서는 과체중 및 비만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보이차 추출물 섭취군과 위약(가짜) 섭취군으로 절반씩 나눠 체질량지수와 체중의 변화를 관찰했다.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체질량지수 및 체중에서 모두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은 복부 내장지방 면적도 줄었는데, 섭취 전 대비 평균 8.7% 감소했다. 위약군에서는 오히려 4.3% 증가했다. 이 연구에서 두 그룹 모두 하루 1800Cal에 해당하는 음식을 먹도록 했고, 보이차 추출물은 1g씩 공급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경계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각종 혈중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7명 중 25명에게 보이차 추출물 1g을 3개월 동안 매일 섭취하도록 하고 나머지 22명에게는 성분 없는 위약을 주고 비교한 결과, 섭취군은 총 콜레스테롤 8.5%,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11.7%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약 2.5% 증가했다. 이 같은 기능을 보이는 것은 보이차의 핵심성분인 갈산 덕분이다. 갈산은 몸에 들어온 지방을 분해해 체내로 흡수하는 리파아제의 활동을 막고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여기에 보이차의 찻잎에 풍부하게 함유된 카테킨과 탄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신체를 방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 “보이차 추출물 섭취시 적절한 운동 병행하면 좋아요” ▼
명절 연휴 쌓인 뱃살을 빼는 데 푸른친구들의 ‘지방엔 보이차’를 추천한다. 보이차 추출물만 100%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중국 보이차 명품 브랜드 해만차창의 보이차를 사용했다. 1포에 보이차 42잔에 해당하는 갈산이 함유돼 있으며, 물에 바로 녹아 차갑게 먹거나 따뜻한 차처럼 즐길 수 있다. 보이차 추출물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3개월 이상 섭취 시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 내장지방 면적에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고, 섭취 중단 이후 감소 상태를 4주간 유지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3개월 섭취도 가능하지만 더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섭취가 권장된다.

푸른친구들 관계자는 “정상 체중이든 과체중이든 체지방률이 평균 이상인 경우라면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먹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방엔 보이차’ 섭취 시 적절한 운동과 병행하면 더 좋다”고 설명했다.

푸른친구들은 ‘지방엔 보이차’ 6개월분 구입 시 가격 할인과 함께 본품 1박스 더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건강#배불뚝이#푸른친구들#보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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