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은 청정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좋음’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남해와 동해 먼버다에서 최고 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에 산사태와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도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사전에 안전지대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편 그 밖의 지역에서도 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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