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프트, 에이다스원 차로이탈경고장치 ‘AXON 3.2’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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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1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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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차로이탈경고장치 보조금 대상 제품 AXON 3.2
국토교통부 차로이탈경고장치 보조금 대상 제품 AXON 3.2
여객화물 운송업 전문 ICT 기업 서울소프트가 ADAS 전문 기업 에이다스원과 손잡고 차로이탈경고장치 신제품 ‘AXON 3.2(모델명 HM320)’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전했다.

에이다스원의 차로이탈경고장치는 국토부 규격인증시험인 ‘전방충돌경고(FCW) 및 차로이탈경고(LDW) 성능시험’을 통과했다. AXON 3.2는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한 모델로 차로이탈경고, 전방충돌경고, 보행자충돌경고 등 ADAS 기능뿐만 아니라 전방 주행영상을 녹화하는 Car DVR(블랙박스) 기능, DTG(운행기록계)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주행영상기록 또는 DTG 데이터를 스마트폰 앱이나 USB로 다운로드 할 수 있어 성능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강화됐다.

게다가 대형버스와 화물차를 대상으로 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 보조금 사업’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AXON 3.2를 장착하는 보조금 대상 차량들은 최대 4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소프트와 에이다스원은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력을 공유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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