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 채용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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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채용 지원자격은 학력과 무관하며 어학성적 등 직무와 관계없는 내용을 배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에 집중한다. 또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인재를 적기에 영입하기 위해 공채와는 별로도 시행한다고 KT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문항을 추가, 별도의 필기·실기 전형을 구성해 지원자의 전문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KT는 최종 합격자에게 학위나 경력에 관계없이 공채 신입사원과 동일한 처우 제공을 약속했다. 입사 지원 접수는 오는 20일, 최종 발표는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해당 신입사원은 입사 이후 플랫폼 서비스 개발과 서버 애플리케이션 개발, 웹·앱서비스 개발 등 5대 플랫폼 사업 관련 부서에 배치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 입사 지원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5G(5세대 이동통신) 등 KT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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